국민과 맛있는 수다(水多), K-WATER

제 9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공공부문 대상

noname01

한국수자원공사의 소통은 다정하다. 소소하지만 활력이 되는 친구와의 수다처럼 일상의 틈새를 공략한다. 이러한 K-water의 친근한 대화 방식을 이끌어가는 것은 공식 캐릭터 ‘방울이’다. 방울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대부분의 콘텐츠에 등장한다. ‘K-water 방울이 친구들 모여라!’, ‘방울이와 함께 춤을!’, ‘추석맞이 행운의 방울이’ 등의 이벤트에서 춤을 추고, 오프라인 운동회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용자의 일상에 스며든다.

친구처럼 친근하게 다가오는 K-water 소통의 핵심은 올바른 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메시지는 방울이의 활약과 함께 고객에게 그대로 전해진다. 이는 K-water가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방울이의 水水께끼’ 퀴즈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관 정보, 기관 위치 지역과 축제 홍보, 공익적 메시지, 물의 중요성 등으로 균형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퀴즈가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바를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한다.

그림20-tile

콘텐츠를 의인화된 캐릭터를 이용해 가공하더라도 정보전달 형식의 일방적인 소통을 계속하는 것은 이용자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K-water는 페이스북의 상호소통이 용이하다는 특성을 적극 활용한다. 수강신청, 추석, ‘꽃보다 박보검’, ‘프사를 내렸을 때 지인들 반응’ 등 시기적절하고 재치 있는 게시물을 이용하여 고객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한다. K-water 페이스북 관리자의 센스 있고 일괄적이지 않은 댓글 또한 이용자로 하여금 소통의 진정성을 느끼게 한다.

K-water는 이렇게 확보한 진성 고객층에게 다소 지루할 수 있는 공익적 메시지를 다양하고 풍부한 컨텐츠로 전달하여 이용자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낸다. 어린아이가 직접 쓴 듯한 ‘물感일기’와 인기 드라마 ‘달의 연인’을 패러디한 ‘물의 연인’등이 그것이다. K-water는 단순한 전달보다는 설득을 전략으로 고객의 호기심과 감성을 공략한다. 이는 13만 여명의 팬을 보유하는 동시에 높은 활성화 지수(모수 대비 하나의 콘텐츠에 대한 댓글, 공감, 공유 정도)를 보이며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K-water가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꾀하였다면, 블로그는 K-water 소통의 허브이자 정보의 원천으로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K-water의 블로그에서 주목할 점은 핵심 정보를 제공할 때 공식 캐릭터 ‘방울이’ 와 수다(水多)의 키워드를 함께 노출하여 고객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동시에 다른 기관과의 차별성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K-water의 블로그 운영차별성 지수는 공공기관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보이며 두각을 드러낸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맛있는 수다(水多)’를 소통 키워드로 우리 물의 정보와 우수성을 고객과 같은 눈높이에서 전달하려 한다. 이러한 노력은 K-water가 공공기관의 딱딱하고 경직된 이미지는 탈피하는 동시에 공익을 중시하는 긍정적 이미지는 더욱 공고히 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소통콘텐츠연구소140x48

 

 


KWATER_logo_gold

Wed Nov 23 2016 - C06(K-water)-cr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