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언제나 축제의 SNS, 에버랜드

365일 언제나 축제의 SNS, 에버랜드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는 365일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지난 40여 년간 고객과 함께한 에버랜드는 무시무시한 좀비들의 공연 <크레이지 좀비 헌트>, 가족과 함께하는 동물 탐구 프로젝트 <동물원 생생체험교실>, 눈앞에서 맹수를 만나볼 수 있는 <사파리 스페셜 투어>까지 매년 다양한 축제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리고 있다. 에버랜드는 업의 특성상 즐겁고 다채로운 콘텐츠의 소재를 갖고 있으며,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세대가 좋아할만한 내용의 소재를 십분 활용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에버랜드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에버랜드의 다양한 축제를 소개하고 즐거운 볼거리를 통해 고객 소통하고 있다. 웹사이트에서는 <Editor’s pick>을 통해 Animal, Festival, Tip, Art, Food, Kids 등의 주제에 따라 에버랜드를 더욱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블로그에서는 기자단이 작성한 에버랜드 방문 후기와 에버랜드에서 즐거웠던 추억이나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받아 <에버툰> 웹툰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필진이 ‘아재가 알려드리는 에버랜드 Real Story’, ‘봄, 여름, 가을, 겨울 에버랜드의 사계절’ 등 다양한 컨셉으로 에버랜드 체험기를 통해 에버랜드 곳곳을 소개한다. 다른 기업 블로그와는 다르게 완결형 문장으로 이루어진 딱딱한 문체가 아닌 구어체로 쓴 점이 특징이다. <에버랜드 알바생? NONO! 에버랜드 캐스트라 불러주세요!> 게시글은 에버랜드 아르바이트의 이모저모를 소개한 콘텐츠다. 청소업무와 길/행사 안내, 사진 촬영을 담당하는 그린캐스트와 동물원캐스트, 기념품 매장 내 MD캐스트, 리듬감 있는 안내멘트와 춤으로 유명한 어트랙션 캐스트로 나누어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만나볼 수 있는 아르바이트 직원의 모습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위드에버랜드 기자단은 대학생, 아이아빠, 직장인까지 다양한 일반인으로 이루어져 있어 전형적인 기업 블로그에서 홍보하는 서비스가 아닌 다양한 고객의 시선으로 본 에버랜드 서비스 후기를 볼 수 있다. 홍보 담당자가 작성하는 블로그 게시물은 전형적으로 잘 찍은 사진과 정돈 된 글로 이루어져있다. 그러나 위드에버랜드 기자단의 글은 아이 아빠의 눈으로 바라 본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노는 모습, 친구와 함께 한 점심 식사 메뉴 등 고객의 시선에서 찍힌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생생한 현장감을 더한다. 에버랜드 인스타그램에서는 캐리비안베이와 동물원의 모습, 테마파크 내 먹거리, 어트랙션, 테마 행사 등을 함께하고 있다.

<춤神춤王 에버랜드 캐스트>, <챔피온쉽로데오의 소문난 흥부자>와 같은 에버랜드 임직원을 소재로 한 자생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는 점과, <성대모사 달조 ‘랄라’ 끼 대방출>, <앨더브라 육지거북 ‘장수’의 여유만만 산책 현장> 등 에버랜드 사파리 동물을 적절히 활용하여 적극적이고 독창적인 소통을 선도하며 고객의 꾸준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점이 에버랜드의 특징이다. 에버랜드는 임직원, 사파리 동물, 축제 현장 등 독자적인 콘텐츠를 활용하여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운영전략으로 이용고객의 꾸준한 반응을 도출한다. 특히, <춤神춤王 캐스트>, <몸 풀 때가 된 것 같군 #캐러비안베이 유수풀 1차 오픈>과 같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동시에 트렌디한 젊은 층의 취향을 겨냥한 공감형과 정보제공형의 결합 영상 콘텐츠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에버랜드 캐스트의 춤 영상콘텐츠

에버랜드하면 신나는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들의 즐거운 비명과 함께 볼거리가 다양한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테마파크의 모습이 떠오른다. 스릴 넘치는 에버랜드의 어트랙션의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발행하고 있다. <춤신춤왕 영접하러 갑니다.> 캐스트라고 부르는 에버랜드 아르바이트생이 혼신의 힘을 다해 춤을 추는 영상은 조회 69만 회, 공유 620회, 좋아요 2.1만 명을 기록했다. ‘저 분 솔직히 알바비 2배 줘야 함’, ‘열일한다 정말’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내부 직원의 이야기를 전달하라는 기업 콘텐츠 성공 공식이 있다. 직원 소개 콘텐츠라도 다른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포맷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캐쥬얼하게 20대가 공감할 만한 아르바이트생의 이야기를 전했다는 점이 성공 요인이다.

호러 테마 어트랙션 소개 영상

에버랜드는 여가/레저의 특성을 살린 프로모션/이벤트 콘텐츠를 통해 이용고객층으로부터 상당한 호응도를 받고 있다. <4월의 눈 내리는 마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VS)문라이트 퍼레이드>가 그 사례다. 2017년 10월, 할로윈데이를 맞아서는 블러드시티를 테마로 한 공포영상을 제작해 에버랜드의 할로윈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블러드시티는 저녁 6시 30분만 되면 평화로웠던 에버랜드가 좀비가 가득한 블러드시티로 변하는 컨셉을 갖고 있다. ‘좋아요’를 누르고 친구를 태그하면 50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한 이 영상은 931만 조회수와 3만 좋아요, 공유 1,603회, 12,060개의 댓글이 달렸다.

(위)앵무새 성대모사 영상콘텐츠, (아래)육지거북 산책 영상콘텐츠

사파리 동물을 적절히 활용하여 적극적이고 독창적인 소통을 선도하며 고객의 꾸준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점이 에버랜드의 특징이다. <성대모사 달조 ‘랄라’ 끼 대방출> 동영상은 ‘랄라’라는 이름을 가진 에버랜드의 인기스타 달조가 캐스트의 말을 따라 성대모사하는 모습을 찍은 콘텐츠다. 랄라는 50여 가지 성대모사가 가능한 새로, 몇 년 전부터 에버랜드의 인기스타로 유명해졌다. 에버랜드 사파리의 동물을 소재삼아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주는 이 브랜디드 영상콘텐츠는 이벤트 없이도 조회 45만회, 2.2만 좋아요를 달성했다. <앨더브라 육지거북 ‘장수’의 여유만만 산책 현장> 영상 콘텐츠도 쉽게 보기 어려운 동물의 모습을 담아낸 이색적인 콘텐츠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에버랜드는 브랜디드 콘텐츠 운영에 적극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누구나 흥미를 가질만한 내용의 소재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