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디지털 경험으로 고객과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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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PayFAN’ 광고 영상]

 

신한카드는 고객친화적 콘텐츠를 우선시한다. 다소 올드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권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근함을 앞세워 2030세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함이다. 신한카드의 콘텐츠는 단순한 판촉성 마케팅만을 담지 않는다. 그보다는 280만 명이 넘는 SNS 고객들과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에서 발간한 ‘소셜 폴라리스‘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마케팅 콘텐츠를 공감형, 정보형 콘텐츠 사이에 적절히 배치하는 방법으로, SNS 채널 특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기업이 원하는 바를 영리하게 잘 이끌어낸다.

신한카드는 쉽고 트렌디한 포맷으로 고객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콘텐츠를 소비하도록 한다. 작년 10월, 기존 플랫폼 신한 FAN을 개편한 신한페이판을 새롭게 론칭하면서 SNS 채널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페이스북 360도 이미지 기법을 활용하여 신한페이판 이름을 알렸던 ‘로고 찾기 게임’, 귀여운 돼지를 일러스트로 신한페이판 운세 서비스 이용을 유도했던 ‘황금 돼지해 운세 줍줍’ 등의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며, 신한페이판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공급자 관점에서 강조하고 싶은 점을 내세우기 보다는 고객 관점에서 재미있을 만한 콘텐츠 위주로 다가간 덕분이었다. 최근에는 친구에게 신한카드를 추천하면 다이슨 헤어드라이기를 주는 이벤트를 홍보하는 단컷 웹툰을 올렸는데, 이 콘텐츠는 무려 110만 명의 고객들에게 바이럴 되기도 했다.

친구 같은 소통력은 비단 콘텐츠 포맷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신한카드는 시즈널 이슈를 놓치지 않는다.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페이스북에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영상>, <여주처럼 목도리 매는 방법 영상>을 올려 8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인스타그램에도 <따뜻한 뱅쇼 한잔> 등을 올리며 고객들에게 연말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네이버 포스트에 올렸던 <실내 데이트로 제격! 이색 사우나 추천> 콘텐츠는 구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네이버 메인에 소개되어 소개된 사우나에 신한카드 SNS를 보고 찾아왔다는 고객이 제법 있었다는 후문이다. 향후에도 시즌 이슈마다 놓치지 않고 한 발 앞선 콘텐츠로 고객과의 소통 지점을 계속 찾아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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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널 이슈와 연계한 공감형 콘텐츠의 경우, 얼핏 보면 신한카드와 아무 관련 없어 보일 수 있다.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올리는 것은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기 위함이다. 영업사원이 다짜고짜 상품 이야기만 하면 누가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들어주겠는가. 시즈널 이슈와 연계한 공감형 콘텐츠야 말로 고객들에게 부담 없이 친근하게 다가갈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 담당자의 전언이다.

한편, 양방향이 아닌 일방향 채널로 치부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도 신한카드가 하면 달랐다. 하나의 마케팅 콘텐츠에 심플한 단 하나의 메시지만 담음으로써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일례로, <올댓웨딩 결혼박람회> 홍보 메시지 발송 후, 신한카드 플러스친구는 4천여명 가량 증가했다. 통상 메시지 발송 후에는 플러스친구 수가 감소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상당히 이례적인데, 하얀 드레스, 턱시도, 부케 등의 소품을 활용한 이미지와 “올댓웨딩에서 결혼 준비 할까요?”라는 고객 관점 단일 카피로 한눈에 봐도 명확히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구성한 덕분으로 분석할 수 있다.

올해 신한카드는 SNS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신.년에도 한.눈팔지 말고 신한카드>라는 2행시 콘텐츠를 통해 신한카드 브랜드를 재치 있게 홍보했고, 며칠 전에는 <2018 신한카드 베스트 카드 TOP 3 어워드> 콘텐츠를 통해 카드 상품 베스트셀러를 자연스럽게 노출하여 온라인 발급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공식 블로그에 게재 중인 <트렌드 리포트> 시리즈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한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며, 각종 뉴스나 공식 문서에 인용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온라인 쇼핑, 11월을 주목하라!>, <20대 소비스타일 ‘작은 사치’와 일상의 공유> 등 실제 카드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리포트를 꾸준히 게재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의 선도주자로서의 이미지를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

그 외에 신한카드만의 독특한 색깔로 진행하는 각종 문화 마케팅 행사를 다양한 형태의 SNS 콘텐츠로 담아 고객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매일경제 보도기사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295925